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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기 예방접종 시기, 주의사항

by 푸른달may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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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을 통해 12세 이하 어린이의 필수 예방 접종의 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접종 기관은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 기관을 통해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제일 중요한 의학적인 조치입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

보호자분들은 일정에 맞게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 전 주의 사항

접종은 가능한 오전이 좋습니다. 혹시 아기가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이 있으면 병원을 가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전에 접종하고 오후에 반응을 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열제를 꼭 구비해 두십시요.

꼭 아기수첩 챙겨서 가지고 가십시요. 아기 수첩에 예방접종 기록도 있고 병원에서 다음 예방접종 가능일을 미리 체크해 주시기 때문에 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주사

 

출생 ~ 1개월 예방 접종

 

B형간염(HepB)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 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B형감염 예방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은 극히 드뭅니다.

출생직후 1차를 맞고난 후 4주 후 2차를 접종 합니다.

 

결핵(BCG)

호흡기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나오는 미세한 비말형태의 분비물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금기사항이 없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생후 4주 이내 접종합니다. 

BCG 접종은 무료인 피내용과 7만원 정도 부담하는 경피용이 있습니다.

 

2개월 예방 접종

 

DTaP(1차)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 입니다.

 

폴리오(1차)

소아에게 하지마비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흔히 소아마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방접종으로 1983년 이후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Hib(1차)

뇌수막염, 후두개염, 폐렴, 화농성 관절염, 봉와직염 등 중증 침습성 감염 질환의 원인이 되며, 특히 5세 미만 소아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합니다.

 

폐구균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 종류의 백신으로 로타텍, 로타릭스가 있습니다. 두 백신은 호환하지 않아야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다른 접종과 다르게 경구투여 하기 때문에 수유 직후 하게 되면 게워낼 수 있기 때문에 수유 후 1시간 후에 경구 투여 해야 합니다.

 

2개월이 되니 예방 접종 할 것들이 많아 졌습니다. 아들은 폐구균을 맞고 약간의 미열을 보이고 수월하게 넘어 갔습니다. 

DTaP, 폴리오, Hib를 묶어 펜탁심이라고 한꺼번에 묶어 맞을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아들이 맞을 땐 국가에서 지원 해주는 예방접종이 아니여서 한번 맞을 때 십만원이 넘게 지불을 하고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국가에서 지원해 무료로 맞을 수 있습니다. 로타텍은 3번, 로타릭스는 2번 접종 이였는데 아들이 다니던 소아과는 로타텍 밖에 없어서 로타텍으로 했습니다.

 

4개월 예방 접종

 

DTaP, 폴리오, Hib,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백신 - (2차)

펜탁심과 페구균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1차때와 같은 백신으로 접종합니다.(로타릭스종료)

 

6개월 예방 접종

 

DTaP, 폴리오, Hib, 폐구균, 로타바이러스 백신, B형간염 - (3차)

펜탁심과 페구균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2차때와 같은 백신으로 접종합니다.(로타텍종료)

B형간염 3회차 종료

 

펜탁심과 폐구균은 1차 부터 3차까지 같은 약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약은 종류에 상관없이 호환 가능합니다. 꼭 1차 접종약과 같은 약을 맞출 필요 없습니다.

 

 

12~15개월 예방접종

 

MMR -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립니다. 풍진은 임신초기의 임산부가 풍진에 감염 될 경우 유산을 하거나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한 일차 감염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급성 감염질환입니다.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전신적으로 가렵고 발진성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 입니다. 

 

Hib(4차), 폐구균(4차) - 마지막 입니다.

 

A형 간염(1차)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감염으로 위생개선과 적절한 예방조치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일본뇌염(사백신 1차,2차)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어 뇌염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최선입니다.

2차는 1차 접종 후 7일~30일 간격으로 접종합니다.

 

15개월~ 18개월 예방 접종

펜탁심 - 4차

18개월

A형 간염(2차)

24개월

일본뇌염 - 2차 완료 후 1년 간격(사백신 3차)

만 4세~6세

펜탁심(5차)

폴리오(4차)

MMR(2차)

만6세 

일본 뇌염 - 사백신 4차

 

(질병관리청:예방접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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